검은 채린은 자신의 시간이 거의 끝나가자 마지막으로 희수를 포기시키기 위해 소설을 붕괴하기 시작한다. 벽이 막히면서 홀로 검은 채린과 맞닥뜨리게 된 희수는 검은 채린의 강요와 협박에도 포기하지 않는다. 오히려 검은 채린이 악마와 내기를 하면서까지 바랐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채고, 채린을 설득한다.
기적이 있을 수 있다고, 자신과 함께 나가자고. 희수의 진심 어린 말에 채린이 설득된 찰나,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악마가 나타난다. 그리고 희수가 어렵게 쌓아온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버리는데… 이제 희수 앞에 놓인 선택지는 ‘포기’뿐. 『살아남은 로맨스』의 마지막 이야기. 이 소설의 결말은 모두가 바라던 해피 엔딩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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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이 있을 수 있다고, 자신과 함께 나가자고. 희수의 진심 어린 말에 채린이 설득된 찰나,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악마가 나타난다. 그리고 희수가 어렵게 쌓아온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버리는데… 이제 희수 앞에 놓인 선택지는 ‘포기’뿐. 『살아남은 로맨스』의 마지막 이야기. 이 소설의 결말은 모두가 바라던 해피 엔딩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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